초반은 너무 끊어지고 어색하고 뜬금없고, Be my guest에서는 피로하다고 느꼈으며, 하이라이트인 무도회씬에서 벨의 드레스와 구도 모든 게 애니메이션보다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따뜻하고 설레는 부분이 많은 영화였다. 중반까지 영 집중을 못하다가 야수가 벨을 구해주는 씬부터 집중하기 시작했는데 마지막엔 거의 울 뻔 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