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잡미묘한 감정이 들었던 영화. 이해는 되지만 공감은 되지 않았다.



비행기에서 반쯤 보다 잠들었던 걸 드디어 다 봤다. 주인공 둘 다 육감적이라는 것 빼고는 남는 게 없다. 차라리 좀 더 어둡고 진득한 성인 영화로 만들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.